인생 공부 87화 - 중요한 일 vs 급한 일

팟캐스트 URL ( http://www.podbbang.com/ch/14189 )

오늘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팟캐스트를 듣고 공감 가는 내용과 내 생각을 정리해본다.

블로그에 남기는 회차가 불규칙적인데 부끄럽지만, 그 이유는 듣고 정리하지 않은 회차들이 꽤 있다.

중요한 일 vs 급한 일?

방송에서 언급한 관련 박사님의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일의 중요성을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중요하면서 급한 일
  2. 중요하진 않지만 급한 일
  3. 중요하지만 급하진 않은 일
  4. 중요하지도 않고 급하지도 않은 일
1번과 4번은 당연히 우선순위의 가장 최우선 그리고 최하위로 생각할 수 있다.
우리가 궁금한 것은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할지 혹은 급한 일을 먼저 해야 할지 이다.

결론만 말하자면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일의 선순환이 된다.

현실적으로 직장에서의 사원급은 급한 일을 먼저 하게 된다. 
이런 문제는 권한을 가진 부장 혹은 임원들이 중요한 일을 먼저 하려고 하지 않고 근시안적으로 급한 일을 하게 되어 발생한다. 

회사일 외에 개인으로 볼 때는 반드시 중요한 일을 먼저 하자.
그러려면 나에 대한 메타인지를 높여서 어떤 것이 중요하고, 어떤 것이 덜 중요한지를 잘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왜 중요한 일을 먼저 하면 선순환?

급한 일을 먼저 하게 되면 그동안 중요한 일이 급한 일이 돼버리고 그러면 해당 일에 대한 완성도가 떨어지면서
결국 악순환이 되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중요한 일을 먼저 하면서 일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 관리를 통해서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

후기

나는 중요한 일을 먼저 하고 있을까? 아닌 것 같다.
방송 중에 우리나라 20대는 2번과 3번 (중요한 일, 급한 일)이 아니라 그냥 중요하지도 않고 급하지도 않은 일을 한다고 박사님이 안타까워하셨다.
즉, 시간 낭비를 엄청나게 하는 것이다.
내가 어떻게 시간 소비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중요한 일을 잘하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그리고 20대에서의 중요한 일은 항상 강조하시지만, 독서와 운동이다. 이것은 시간이 나면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해야 한다.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