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엔지니어의 2019년 회고
데이터 엔지니어의 2019년 회고
2019.12.312019년은? 항상 회고 글은 작년 글을 작성한 것이 엊그제 같은 데라는 말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1년이 또 이렇게 쏜 화살처럼 지나갔네요. 2019년은 많이 행복했지만, 정신적으로는 꽤 힘든 해였습니다. 우선 1분기를 제외하고는 각 프로젝트의 산출물을 실제 Coupang의 실제 서비스에 반영해서 고객 경험을 향상할 수 있었던 것은 결과적으로는 꽤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시간 관리를 잘하지 못했고, 생각지 못한 업무 역할의 변경이 있으면서 엔지니어로서 목표했던 공부량을 많이 채우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엔지니어로서는 아쉬웠지만, 프로젝트 Lead를 하면서 아키텍처 설계, 우선순위 조정, Task 할당 등 그전까지 신경 쓰지 않았던 부분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1분기 가장 놀랄만한 소식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