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fastai와 파이토치가 만나 꽃피운 딥러닝
[서평] fastai와 파이토치가 만나 꽃피운 딥러닝
2021.09.22대부분의 딥러닝 관련 코스의 시작은 기본적인 선형대수, 확률통계 지식으로 시작해서 선형회귀, 로지스틱 회귀를 거쳐 MLP, CNN, RNN과 같은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바텀업 방식의 교습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사람 또는 백과사전식으로 레퍼런스를 찾아볼 때는 유용하지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익숙한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코드를 이렇게 저렇게 바꿔도 보고, 코드를 일부러 동작하지 않게도 만들어가면서 동작 원리를 파악하는 접근 방식에 대체로 익숙한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이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딥러닝 애플리케이션을 탑다운 방식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조화되어있다. 동명의 코스웍이 굉장히 유명한데 ( https://course.fast.ai/ ) 그것을 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