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38&article_id=0002167663
솔직하게 고백하건데 롯데, 아니 자이언츠 팬을 자청하면서
사석에서 친구들과 야구에 대해 대화할 때는
강병철 전 감독을 '강노인', 로이스터 전 감독을 '로꼴통' 등으로 비하하면서 낄낄댄 적이 있다.
물론 야구 성적 및 작전 등 아마추어 입장에서 눈에 보이는 점만이 불만이었기 때문이었지만
정말로 그 두 감독님들을 인격적으로 미워하고 싫어하지는 않았음이 내 본심이다.
하지만 올해 부임한 양승호 감독, 아니 양백정 혹은 양승호구 이 사람은 도저히 어른 대접을 해줄 수가 없다.
입다물고 있어도 모자랄 판국에 이딴 언론플레이나 하다니?
그리고 자기의 잘못을 알면서 또 그 우를 범하고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라는 명목하에..)
여러 감독님들을 봐왔지만 이 사람은 인격적으로 좀 잘못된 사람인 것 같다.
기사를 보고 화가나서 다소 인신공격적인 포스팅을 했지만
고칠 생각은 없다.
팬들은 분노한다.